머리카락 없는 남자, 대머리의 모발이식 주의사항은?
- 날짜 20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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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머리라고 알려지는 탈모는 엄밀히 말하면 병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적 차별감이나 자존감 하락과 함께 대인 기피증까지 오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질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수북한 머리숱은 아니더라도 대머리라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큰 맘 먹고 투자한 모발이식이 실패하면 20, 30대 젊은 층의 상실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관련 전문의들은 비용만으로 모발이식을 받을 병원을 덜컥 선택하게 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드림헤어라인 박영호 원장에 의하면 개인차를 감안한 정상모발수가 대략 10만~12만개라고 치면, 현재 모발이식 기술로는 한번 수술로 약 3-6%까지도 심을 수 있는 단계까지 와 있다. 수술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환자의 상태와 이식부위 면적, 개인적인 심리상태, 수술 후 회복기간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전제조건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 첫 모발이식의 성패가 향후 탈모 진행 상태에 따른 추가적인 모발이식여부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할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수술은 탈모의 증상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는데 정수리 모발이식의 경우 기존 모발 사이사이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엠자형 탈모 모발이식보다 더욱 정교함을 요구한다.
이때는 기존 모발에 충격을 덜 주면서도 모발의 방향성과 가르마, 그리고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의 자연스러움을 최대한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무조건 많이 심는 1차원적인 모발이식만을 해서는 생착율 역시 보장될 수 없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박영호 원장은 "모발이식의 성급한 보편화로 인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이 전체의 30%가 될 정도다. 모발이식 실패사례로 인한 재수술은 모발 숫자의 한계로 인해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모발이식병원을 선택할 때는 관련 수술만 다루는 병원인지와 경력, 수술 횟수, 수술 후 사후관리에 대해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술 전 충분한 진단 및 상담과정은 필수이며 여러 가지를 심사숙고해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비용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수술을 받는 것 보다는 차라리 비용을 더 모으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 게다가 현재는 모발이식의 보편화, 기술의 발전, 정보의 공유성으로 모발이식 병원의 문턱 역시 낮아져 비용부담도 덜해졌으므로 비용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더욱 더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이 될 수 있다.
ㆍ도움말=드림헤어라인 박영호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