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민이라면…
- 날짜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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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관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20~30대의 젊은 직장인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늘 긴장상태를 요구하는 경쟁적인 사회생활로 인해 탈모까지 진행된 상태라면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진다. 탈모나 대머리는 유전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요즘은 후천적인 영향에 의한 탈모도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탈모 초기에 약물치료를 권하고,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추천한다. 모근 자체가 손상된 경우에는 약물만으로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모발이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절개식 수술 방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모발이식이 가능하지만 절개 부위에 미미한 상처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식은 상처가 남지는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이 어렵고 부분적이나마 삭발을 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비절개식은 절개식에 비해 수술시간이 길고 모발의 생착률도 낮다. 2012년 mbc이코노미 모발이식 분야 명의로 선정된 드림헤어라인의원(구 모림모발이식센터) 박영호 원장은 “모근 채취 후 최소한 4~5시간 내에 이식을 마쳐야만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는데 비절개식으로 수술을 진행하면 모근채취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박 원장은 “최근에 두 가지 수술법의 장점만 갖춘 혼합방식인 혼용모발이식이 주목받고 있다. 저온모낭이식법으로 모낭세포를 0∼4℃이하로 일정하게 유지하게 되면 생착률이 95%에 이른다”고 밝히며, “남성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마 M자 부위 이식의 경우 약 3,000여 모 한도 내에서 이식을 해야만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4시간 정도의 시술시간이 걸린다. 이점을 감안한다면 혼합방식인 혼용모발이식이 생착률을 높인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말했다. 4시간의 수술시간이 소요된다고 해도 부분적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수술 다음날 머리감기로 단시일 내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빨라진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