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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발이식, 중요한건 사후 관리

  • 날짜 2012-05-21
  • 조회 3357



[쿠키 건강] 탈모는 과거 4~50대 남성들이 고민하는 질환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유전적인 영향과 함께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2~30대 남성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젊은 여성들에게까지 탈모가 쉽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가장 확실한 탈모 해결책으로 꼽히는 ‘모발이식’에 대해 환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 기간 때문에 고민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휴가 없어도 가능한 모발이식, 중요한건 사후 관리

모발이식이라 불리는 자가 모발이식술은 자신의 두피에 있는 모발을 떼어 내어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옮겨 심는 탈모 치료법 중 하나로 쉽게 빠지지 않는다. 원래 모발의 특성을 유지하며 영구히 자라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발이식의 회복기간이 짧지 않다는 오해로 인해 시간에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또는 각종 연휴 기간을 통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술이 발전하면서 모발이식의 회복기간은 상당히 짧아 졌을 뿐 아니라 수술 후 이식된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면연력제제 복용과 같은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 등 일반적인 인식보다는 훨씬 간편하다.

박영호 모림모발이식센터원장은 “사실 수술 후 부기와 생착률을 위해서는 안정된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수술 방법의 발달과 함께 회복기간도 짧아 졌다”며, “수술 후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들만 신경 쓴다면, 부담 없이 짧은 기간에 수술과 회복을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2주 동안은 사우나, 수영, 달리기와 같은 심한 운동 등을 피하고, 술과 담배를 삼가며, 이식모 부위에 생겨난 딱지는 10일 가량 지나면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최근 비절개 모발이식이 도입되면서 흉터와 통증 긴 회복기간 등이 해결되면서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졌다”며 “다만 모발이식술이 상당한 전문성을 요하는 시술인 만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이식이 자연스러움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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